[영화감상문] 피아니스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0.2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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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La Pianist'의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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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영화이기에...... 무슨 영화이기에.....'
보라고 하는 걸까? 라는 의문이 생겼다. 평소 영화는 즐겨보는 편이 아니고 본다면 유행하는 영화만 골라서 가끔 보는 성격이라 다소 걱정이 되었다. 보고 이해 못한 영화가 있다면 작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본 '그림자 살인'이라는 인도 영화.... 문화적 차이가 너무 컸기에 소화하기 힘든 영화였다. 어쨌든 피아니스트를 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해서 좀 더 유심히 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우선 장면, 장면이 짧다. 바로 다음 내용으로 들어가 버리기 일쑤이다. 관객이 장면에 몰입을 하려고 하면 감독은 이를 무시하고 다음 내용으로 들어가 버린다. 앞으로 있을 일이 더 중요하니 첫 부분은 그냥 넘어가라는 의도인가?? 그것보다는 그녀는 바쁜 사람이고 남에게는 별달리 신경 안 쓰는 이기주의적인 성격을 보여주는 것 같다.
모든 영화들 그중에서도 특히 작품성을 고려한 영화는 초반의 5분이 그 영화의 모든 스토리 전개를 말해준다고 한다. 피아니스트의 초반 5분은 특이한 자막 삽입으로 호기심을 샀다. 보통 영화에서는 배경이 흘러가는 체로 자막(작가, 주연 등)이 삽입되는 반면, 피아니스트에서는 중간 중간을 끊어서 정지화면으로 보여준다. 이것이 빠른 장면의 전환과 상황의 연계를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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