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마 이춘재의 심층 심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2.19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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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최근, 1994년에 발생한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가 미제로 남아있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대두되며 과거의 두 사건이 다시금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1994년 1월에 발생한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은, 청주 흥덕구 복대동에서 당시 31살이던 범인 이춘재가 자신의 처제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사건이다. 이씨는 자신의 집에 놀러온 처제 A씨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재운 뒤 성폭행을 한 후 잠에서 깨어나 울기 시작한 A씨의 머리를 망치로 4차례 내리친 뒤 목졸라 살해하고 자신의 아이가 타던 유모차를 이용해 시신을 인근 주차장에 유기했다.
이 후, 시신은 바로 그 다음 날 동네 아이들에 의해 발견되며 경찰 수사가 시작된다.시신은 피가 한 방울도 새지 않게끔 몇 겹의 스타킹으로 감긴 검정색 방수 비닐봉지에 들어있었다. 사고 발생 다음 날, 이춘재의 자택에서 살인의 결정적 증거인 처제의 혈흔이 발견되며 이씨는 이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다. 평소 가정불화를 겪던 아내가 가출을 함으로써 이에 대해 아내에게 앙심을 품은 이춘재의 분노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건이었다. 이춘재는 빵을 좋아하는 처제의 특성을 고려해 처제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뒤 평소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손을 닦은 후 조카를 부르는 처제의 습관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청주 처제 성폭행 살인사건은 우발범죄가 아닌 치밀한 계획범죄이다. 그 후, 이춘재는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25년동안 부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놀랍게도, 그는 24년 간 1급 모범수로 복역 중이라고 한다. 이런 그가 갑자기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범죄, 그 심리를 말하다 제 2편 (오윤성 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74246&cid=43667&categoryId=43667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v.naver.com/mbc.realstory
MBC 실화탐사대
https://programs.sbs.co.kr/culture/unansweredquestions
SBS 그것이 알고싶다
https://tv.naver.com/v/10281132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