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학 ) 1.패턴과 장식의 심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2.퍼스의 기호분류(도상,지표,상징) 와 예술의 의미 3.예술가는 실재(real)와 어떻게 만나야될까 4.미학의 real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
- 최초 등록일
- 2020.02.18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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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패턴과 장식의 심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2.퍼스의 기호분류(도상,지표,상징) 와 예술의 의미
3.예술가는 실재(real)와 어떻게 만나야될까?
4.미학의 real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작성
본문내용
1.패턴과 장식의 심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
1970년 대, 이론적이고 미니멀리즘 요소가 강한 미술의 형태가 지배하고 있었던 서양미술사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몇몇의 예술가들은 이미 고착화 되어버린 미술의 의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장식미술을 금기시했던 미술계에 반기를 들며 패턴과 장식의 예술적 의미를 주장했다. 공예적인 의미가 다분한 자수, 레이스, 벽지, 퀼트, 카펫, 직물 등 예술적 의미를 부여하는 패턴과 장식의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공예라는 실용적인 목적을 가진 기존의 장식미술은 기존의 미술사에서 예술로 인정받지 못한 치욕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몇몇의 예술가들의 노력 끝에 패턴과 양식은 미술의 ‘다양성’이라는 의미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성이 강조된 이 패턴과 양식을 페미니즘 미술의 한 갈래로 사용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패턴과 장식 미술가 샤피로는 여성들의 전유물인 단추, 실, 뜨개실 등을 재조립하는 ‘파마주(famage)’라는 단어를 창조해 냈는데, 이는 ‘여성(female)’과 ‘이미지(image)’를 합친 합성어이다. 이처럼 여성성이 강조된 패턴과 장식미술은 현대미술사에서 급부상하게 되는데 여성이 주류사회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심리적인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패턴과 장식은 물감과 캔버스에 작업한다고 생각되는 기존의 미술의 한계적인 의미를 벗어나게 했다는 예술적인 가치를 지닌다. 패턴과 장식은 물감이 아닌 여러 가지 재료를 씀으로써 고착화되고 정형화 된 사람들의 의식을 환기시켰다.
2.퍼스의 기호분류(도상,지표,상징)와 예술의 의미
퍼스의 도상, 지표, 상징은 현상학적인 요소를 띈다. 도상은 유사성-나무의 모습을 본 따 만든 나무의 모습-을 나타낸다. 이는 미술의 기본적인 형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연을 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정물화)을 그리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세계미술용어사전 <패턴과 장식>
퍼스와 메를로 퐁티의 기호학
미술백과 <샘>
두산백과 <포스트모더니즘>
한국민족문학대백과 <모더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