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동대문 시장 원도매 사입가이드

소개글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은 책들을 독후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깨닫는 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한다면 자기 자신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독후감 혹은 서평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누군가의 새로운 시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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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제 직접 사입을 하는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만의 룰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은어로 둔갑되어버린 일본말들. 처음 들으면 생소한 외계어 같지만 미리 알아두고 가야 대화가 가능하다.
거기서 나 혼자 표준어를 쓴다고 한들 알아주지 않을뿐더러 그들과의 동화가 되지 않기에 지속적인 사업을 해나가기가 어려워진다.

사업을 하면서 반품을 하는 법, 제조를 하는 방법. 동대문이 아닌 남대문의 특징까지 저자의 경험을 그대로 책에 담아 내었다.

책의 반을 차지하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자가 10년간 발품을 팔아 개척한 베스트 원도매 300곳을 공개한 부분이다.
상호, 위치, 취급품목 등 원도매 한곳 한곳 마다 중요한 정보를 모두 나열을 했다.
그 중에서 내가 취급해야 할 품목들이 있는 곳으로 시작을 한다면 소매업을 남들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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