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형 당뇨병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20.02.15
- 최종 저작일
- 2019.01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소개글
내과 실습시 작성한 제2형 당뇨병 케이스스터디입니다. 교수님이 워낙 깐깐하시고 형식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라 더 열심히 했던 과제입니다. 당연히 A+나왔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및 실습 소감
본문내용
강원대학교 45병동으로 처음으로 실습와서 APN환자를 case study 환자로 정했지만 친구와 곂치는 바람에 급하게 환자를 바꾸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떤 환자를 해야할지 막막했지만 간호선생님들이 간호처치 하는 것을 관찰하고 내가 직접 수행하기도 한 환자를 정하는게 좋겠다 싶어 2형 당뇨병을 가지고 계신 환자를 정하게 되었다. 이전에 간호과정과 비판적사고라는 과목에서 이미 조별과제로 제2형 당뇨병을 한 경험이 있어 case study를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 과제는 상상의 환자를 정해 진단을 내렸기 때문에 간단하였다. 하지만 이번 과제는 실제 환자를 데리고 간호진단을 내리고 직, 간접 간호수행을 해야해 머리가 새하얘졌다. 그래도 EMR을 보고 환자의 질병에 대해 직접 보고 공부하며 이전에 공부했던 것보다 더 새로운 것을 알게되었다. 이 환자는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 합병증을 가지고 계셨다. 처음 환자를 보았을 때 단순히 치매라 생각하였다. 그동안 요양원에서 봉사하며 치매 노인분들을 봐왔지만 헛소리를 하시고 욕을 하시는 모습만 보고 나이드셔서 치매가 오셨구나 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분을 대상자로 정하고 공부하니 비케톤성 고삼투압성 혼수의 증상은 탈수와 정신장애라는 것을 알게 되어 그제서야 환자분이 왜 입안이 건조하시고 섬망 증상을 보이셨는지 알게 되었다.
단순히 EMR을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보게되었을 때는 무엇이 뭘 의미하는지 뭐가 병적문제를 시사하는지 알 수 없어 너무 혼란스러웠다. 그래도 하나 하나씩 찾아가며 공부를 하니 마치 퍼즐이 맞춰지듯 환자의 상태에 맞게 선생님들이 왜 이런 간호중재를 하셨는지 왜 이런 검사가 필요한지 또 이 검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되어 처음엔 마냥 과제가 하기 싫었지만 점점 알면 알수록 재미를 느꼈다. 사실 과제를 하면서도 맞게 잘 하고있는 건지 의문이 들 때도 많아 선생님들께 물어봐야겠다 하면서도 계속해서 자료를 찾으며 몰랐던 부분을 스스로 알게되어 뿌듯하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