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클로저, 자기보호에 대한 심리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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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클로저는 유럽인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심리상담가 일자 샌드(Ilse Sand)가 쓴 심리학책이다. 앞서 2017년에 출판한 책 《센서티브》에 대해 말해보자면,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이라는 부제목을 달고 있으며 HSP(Highly sensitive person)에 속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용어이다. 일자 샌드는 이 책을 통해 민감한 사람들을 비난하지 않으며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민감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어떠한 태도를 취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책은 전 세계 23개국 출간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이것으로 일자 샌드가 좋은 심리상담가라는 것을 나타낸다.

2018년에 출간된 《컴클로저》에서는 ‘자기보호’를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이번 책에서 그는 우리 안에 작동하는 심리기제인 ‘자기보호’에 주목하였으며 자기보호가 우리의 인간관계를 실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는 점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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