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정(가족)의 현주소(다양한 형태의 가족) 및 그 특징을 파악하고, 앞으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
- 최초 등록일
- 2020.02.1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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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건강가정론
주제: 한국 가정(가족)의 현주소(다양한 형태의 가족) 및 그 특징을 파악하고, 앞으로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보고서 작성하기
내용: 나의 가족 또는 영화, 드라마, 신문, 소설, 다큐 등 미디어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사례 그리고 연구 논문 및 건강가정정책 등을 비교분석하여 보고서를 작성할 것
목차
I. 서론: 한국 가정의 현주소 및 특징
II. 건강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
1. 이혼 가정의 증가 문제 해결
2. 딩크족 문제 해결
3. 가족 간의 유대감 약화 해결
III. 결론 및 시사점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국 가정은 현재 다양한 문제점에 직면해있다. 과거 우리나라는 중국으로부터 나온 유교 중심의 문화로 인해 확대가족(extended family), 즉, 3대가 한 지붕 밑에 모여 살면서 밥상머리 교육과 같이 가정교육을 중시하면서, 전통과 장유유서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확대가족 체제에서는 가족 구성원들이 많고, 할아버지 및 할머니와 같이 어른들을 공경하는 문화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제는 가족 구성원의 수가 줄어들고 1인 가구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가족 간의 유대감도 약화되고, 가족들이 노인 인구를 부양해야 할 필요성도 약화되었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 자체가 점차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과거와 같은 확대가족 형태가 언제나 좋은 것만은 아니다. 과거의 확대가족 체제에서는 대부분 남성을 중심으로 하는 남성 중심 가부장 제도를 바탕으로 가족 내부의 대소사가 결정되고, 가족이 운영되었는데, 이를 나타내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남아 선호 사상과 같은 남녀 차별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즉, 남성을 중심으로 가족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일을 결정하거나 문제를 해결할 때 여성의 시각은 주로 배제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가족들은 가족의 대를 이어나갈 수 있고, 남성의 성씨가 자손 대대로 이어지며, 제사를 지낼 때에도 남성을 중심으로 제사를 지냈기 때문에 가족을 지탱하는 뿌리는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라는 시각이 확산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현대사회는 과거 농촌 중심의 촌락 사회에서 보여지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 사회 혹은 농사를 중심으로 하는 농촌의 노동력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서 이동이 더욱 자율화되고 활발해 진다는 점에서 과거와 같이 가족 구성원의 수가 많은 형태의 확대가족 체제는 현대 사회에 부적합한 가족의 형태가 되었던 것이다. 물론 현재까지도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가족들도 있지만,......<중 략>
참고 자료
이현지, “한국사회의 가족문제와 주역의 해법”, 한국학논집, 2011.
김영미, “한국 사회, 일-가족 양립의 현주소”, 지역사회,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