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제정후기의 로마의 멸망원인
- 최초 등록일
- 2003.10.11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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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제국의 멸망원인에 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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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정후기의 로마의 멸망원인
제정 후기에 상업은 전례없이 번영하였으며, 통상과 항해의 범위는 중국, 인도, 브리타니
아에까지 이르렀다. 지중해의 항해는 자유롭고 안전하게 되었다. 해적이 없어져서 화물과 승
객은 신속하게 운송될 수 있었다. 로마는 수출물보다 수입물이 더 많았으며, 수입품목은 곡
물을 비롯하여 면·직물·향수·보석·파피루스 등 여러 종류였다. 교역과 병행하여 수공업
이 발달하여 다뉴브강 유역, 스페인, 브리타니아 등지에서는 광산이 개발되고 갈리아에서는
도기가 제작되었다. 이미 1세기 후반(68)에 군인들이 황제선출에 개입한데 이어 2세기 말부
터는 본격적으로 군인들이 정치에 간섭하였다. 2세기 후기의 마르크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죽음(180)은 로마제국의 평화와 번영에 종말을 가져왔다. 그의 아들 코모두스(Commodus)가 12년의 통치 후 뇌물을 받은 자기의 체육 트레이너에 의해 살해된 이래로 1세기 동안의 내란이 뒤따라 일어났다. 그리하여 군인들에 의해 황제의 선출과 폐위가 좌우되었으며, 이러한 병영황제시대(235∼284)는 디오클레티아누스가 황제로 즉위하면서 비로소 끝났다.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 285∼305)는 강력하고 유능한 행정가였다. 그는 과감한 정
책수행을 통해 정치의 능률을 회복하고 국경방비에 주력하였으며, 계속되는 경제적 쇠퇴를
막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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