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자살의 사례를 통한 자살의 사회적 영향과 그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목차

■ 조사목적

■ 가정

■ 조사방법

■ 사례조사
1. 장국영 자살 사건
2. 충남 예산 보성 초등학교 교장 자살 사건
3. 성형수술 부작용 2명 동반자살 사건
4. 딸 카드 빚 부담 60대 아버지 자살
5. 인터넷을 통한 동반자살

■ 사례조사 종합

■ 토마스 브로니쉬의 '자살' 中-결론

■ 결론

본문내용

조사목적

최근 사회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자살 사고가 많이 일어났다. 신문이나 TV등 대중 매체의 '오늘의 사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자살사고에 대해서 우리는 별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홍콩의 유명스타 '장국영'의 자살사건이나 충남 예산 보성 초등학교 교장 자살사건 등에 대해선 언론이나 인터넷을 통한 많은 언급이 있었고 거기에 따른 사회적 파장도 컸다. 같은 개인의 자살사건이 어떻게 이렇게 다른 사회적 영향을 불러일으키는 것일까란 의문과 함께 우리가 더 이상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한 인간의 '자살'이란 문제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지게 된 것이 본 조사의 연구 목적이다.

가정

위와 같이 각 개인의 자살에 대해서 다른 사회적 영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사건 당사자의 사회적 지위나 자살과 관련된 원인이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경우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개인은 사회와는 단절 될 수 없는 사회의 한 구성 요소이다. 그러므로 한 개인의 자살이라는 문제는 개인의 심리적, 생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떤 자살 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경우에는 사회적 요인에 의한 동기가 크다고도 생각 할 수 있다. 이는 사회 구조적인 모순이 개인에게 영향을 주어 표출된 경우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한 개인의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한 개인이 자살을 통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 어떤 사회와 개인간의 메커니즘이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볼 수 있다. 모순된 사회의 구조라는 자극에 대해 한 개인이 자살이라는 반응을 한 사회와 개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또한 개인의 자살에 대해 더 이상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사회의 생명경시 풍조에 대해서도 사회구조적인 모순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란 추측을 해볼 수 있다.

참고 자료

토마스 브로니쉬의 '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