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답사기 과제 A+

소개글

교양 강의 A+받은 답사기 과제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유산 중 한 곳인 종묘를 답사한 내용을 동선에 맞추어 작성한 답사기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의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에 사실 종묘로 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종로3가역에서 내려 출구로 나오니 바로 가까이에 매표소가 있었다. 만 24세 이하는 공짜로 입장시켜주니 기분 좋게 정문인 외대문으로 들어갔다. 팜플렛 하나 챙기고 쭉 한 바퀴 돌았는데,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걸을 수 있었다. 종묘하면 그저 긴 건물인 정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전뿐만 아니라 영녕전, 배향 공신당, 향대청, 재궁, 전사청 등 생각보다는 건물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종묘는 내가 생각하고 있던 것보다 넓었고, 반면 제사를 위한 공간이기에 화려하진 않았다. 향대청과 재궁, 전사청을 지나 정전으로 들어갔을 때에는 예상보다 건물이 길었고, 평소 한국사를 좋아했던 나는 무언가 묘하게 들떴었다. 내가 배운 조선의 왕들의 신주가 여기에 모셔져 있고, 여러 왕들의 집합체 같은 느낌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