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온라인우표제 시행 1년, 엇갈린 평가
- 최초 등록일
- 2003.10.0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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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온라인 우표제 시행..그후 엇갈린 평가에 대한 현사회속에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스팸 메일 차단 효과는 어느 정도
2.◆인터넷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3.◆`수익성은 별로`
4.◆온라인우표제 `꺼지지 않은 불씨`
5.다음 온라인우표제, 수익보다는 비용절감효과
6.다음 온라인우표제 수익, 4월 한달간 1억여원
본문내용
2002년 닷컴 업계 최대 이슈중 하나였던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온라인우표제가 시행된 지 1년이 훌쩍 넘었다.
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온라인우표제는 하루 1천 통 이상 상업성 메일을 보내는 업체에 대해 과금하는 것이 골자. 엄청난 논쟁을 불러왔던 온라인 우표제 시행 1년을 넘기면서 시행 주체였던 다음과 반대했던 인터넷 기업들간에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스팸 메일 차단 효과는 어느 정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우표제의 최대 명목으로 스팸메일 차단을 꼽았다. 등록되지 않는 IP에서 스팸메일을 보낼 경우 메일을 차단하고, 등록한 업체라도 상업성 메일일 경우 과금을 하기 때문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라인우표제 실시 이후 전체 수신량에서 스팸메일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2%로 낮아졌다"며 "이는 동종업계 평균 5%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우표제를 실시하기 이전인 지난해 3월 다음 전체 메일 중 8.7%가 스팸메일이었다.
또 온라인우표제로 e메일 환경이 개선되면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음은 그 근거로 이 기간 동안 한메일 사용자가 크게 늘었다는 점을 꼽았다. 코리안클릭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우표제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2월 다음 한메일 사용자는 월 920만명. 하지만 그해 10월에는 2배인 1천 700만명으로 약 2배 가량 증가했다. 반면 경쟁 업체는 사용자가 정체되거나 줄었다는 것이다.
온라인우표제에 반대했던 e메일자유모임의 김경익 대표는 온라인우표제 때문에 스팸메일이 줄어들었다는 주장을 강력 반박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