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안네의 일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0.02.0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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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0. 안네의 일기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1장. 안녕, 키티
2. 2장. 어른들의 싸움
3. 3장. 바깥세상 이야기
4. 4장. 더불어 살기
5. 5장. 전쟁 속에 핀 꽃
6. 6장. 우정과 사랑 사이
7. 7장. 행복해지고 싶어
8. 에필로그
9. 느낀 점
본문내용
1장. 안녕, 키티
● 1942년 6월 14일 일요일
6월 12일 금요일, 나는 새벽 6시에 깬다. 하지만 꾸중을 들을까봐 기다렸다가 내려가고, 아기 고양이 모르체를 본다. 7시에 생일 선물 꾸러미를 열고, 그 중 일기장을 제일 먼저 본다. 그후 리스와 학교를 가고, 요셉 코헨의 <네덜란드의 신화와 전설>을 선물 받는다.
● 1942년 6월 20일 토요일
‘종이는 인간보다 참을성이 있다.’는 속담을 생각하고 일기를 쓰기로 한다. 진정한 친구가 생길 때까지 나는 일기장을 친구로 생각하기로 한다. 내게는 부모님과 언니, 친구들이 많지만 진실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 그래서 나는 일기장을 마음의 벗으로 삼고, ‘키티’라고 부르기로 한다. 나는 자라 온 과정을 적기로 한다. 아빠가 서른여섯 살 때, 스물다섯 살인 엄마와 결혼하고, 언니 마르고는 192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마인에서 태어난다. 나도 같은 곳에서 1929년에 태어난다. 가족은 모두 유대인이고 1933년 아빠 직장을 따라 네덜란드로 온다. 1938년 히틀러의 유대인 탄압 정책 때문에 외삼촌 두 분은 미국으로 망명했고, 외할머니께서 오신다. 1940년 5월부터 전쟁이 일어나고, 네덜란드가 항복 후 독일군이 몰려온다. 유대인 박해법이 줄줄이 생겨난다. 유대인은 누구나 가슴에 노란별을 달아야 하고, 전차도 자동차도 탈 수 없다. 또 필요한 물건을 사는 일은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에 ‘유대인 상점’에서만 가능하다. 유대인은 8시 이후에 집에만 있어야 하고, 기독교인 집에 드나들어서도 안 되고, 유대인 학교에만 다녀야 한다. 1942년 1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나는 1934년 몬테소리 유치원에 들어갔고, 초등학교도 거기서 다닌다.
● 1942년 6월 21일 일요일
나는 모든 선생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다. 나이가 많은 수학 선생님은 내가 재잘거린다고 ‘수다쟁이’라는 제목으로 작문을 써오라고 하고, 나는 작문을 3쪽이나 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