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조사
- 최초 등록일
- 2020.02.02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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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일본브랜드와 태국 브랜드의 등장으로 K-BEAUTY 위협
2. 게으른 사람들을 위한 란런(懒人) 화장품 인기
3. 클렌징 제품 시장이 성장세
4. 혁신적인 제품 전호,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과 샤오홍슈 활용한 마케팅이 효과적
본문내용
-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중국 화장품 시장 상위 10개 브랜드에 한국 브랜드는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반면, 중국 현지 브랜드인 바이췌링(Pechoin, 2위), 쯔란탕 (Chando, 5위), 칸스(KanS, 9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한국 브랜드는 이니스프리로 17위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4계단 상승했고, 라네즈(37위), 후(46위), 설화수(77위)가 그 뒤를 이었다.
- 중국 미래산업연구원((前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중국의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2,619억 위안(한화 약 44조 1,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3,000억 위안(한화 약 50조 5,2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게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K-beauty는 가성비로 승부하는 중국 2세대 브랜드와 고품질의 일본 브랜드, 떠오르는 태국 브랜드 사이에서 입지를 위협받고 있다.
- 현재 많은 일본 브랜드들이 하이엔드 화장품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해 있으며 품질, 기술력, 안전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세이도(Shiseido)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엘릭서(Elixir), 나스(Nars) 등을 연이어 런칭하고 중국 시장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오프레(Aupres)를 선보이면서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했으며, 2019년 1/4분기 매출액 중 20%에 육박하는 금액이 중국 시장에서 창출되었다. 시세이도는 2019년 마케팅 비용을 전년 대비 13% 가량 증가한 360억엔으로 책정했으며 이 중 상당 금액을 중국 마케팅 활동에 투자할 계획이다. 카오(Kao), 고세(Kose), 가네보(Kanebo) 등 다수 일본 브랜드들도 하이엔드 브랜드 위주로 중국 시장 확대 및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주로 중저가 시장 위주로 진입한 한국 브랜드와 다른 행보를 보이며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