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 가이드 안내문- 공주, 부여 여행

소개글

국내 여행 가이드 실무 및 실전
초등학생 체험 교육 대상 안내문
공주, 부여 여행 소개 자료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함
이용자에게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서술

목차

I. 차내교육
II. 무령왕릉
III. 공산성
IV. 정림사지 5층 석탑, 정림사지 박물관
V. 궁남지
VI. 백제역사문화관
VII. 부소산성
VIII. 국립부여박물관

본문내용

II. 무령왕릉

우리가 갈 곳은 무령왕릉이에요. 그런데 이곳에 무령왕릉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고분들이 모여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이곳은 송산리고분군이에요. 여러분 무덤의 다양한 명칭 알아요? 어떤 무덤은 능이고, 어떤 무덤은 분이고, 또 어떤 무덤은 묘예요. 능은 왕이나 왕비의 무덤, 원은 왕족이나 귀족의 무덤, 분은 왕의 무덤인데 누군지 알 수 없는 무덤. 총은 왕실과 귀족 사람들인데 누군지 알 수 없는데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물이 출토 되었을 때 또는 역사적 의미가 있을 때. 묘는 일반 사람의 무덤이에요. 능원분총묘라고 외우면 쉬워요. 능원분총 모두 큰 무덤이고, 묘는 상대적으로 작은 무덤이에요.

우리는 지금 송산리고분군에 도착했어요. 송산리고분군에는 송산리 1호분에서 6호분까지 그리고 무령왕릉까지 해서 무덤이 총 7기예요. 무령왕릉이 제일 유명해요. 그런데 무령왕릉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가다듬으면서 배경설명을 조금 들어야 돼요. 그래서 먼저 웅진백제역사관을 둘러볼 거예요. 웅진은 고구려를 방어하는 데도 쉬웠고, 교통도 편리했죠. 그래서 한성에서 웅진으로 천도를 했어요. 웅진은 원래 곰나루터라는 의미의 고마나루였어요. 곰을 위해 사당을 세워주었다고 말했죠. 여기는 웅진시대 때의 대표적인 왕들이에요. 수촌리고분군은 공주의 수촌리에 있는 한성 시대 때 무덤 양식들을 가지고 있는 백제 고분군이에요. 한성시대의 무덤양식들이어서 백제가 웅진에 내려와서도 한성의 무덤 양식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거기에는 덧널무덤, 굴식 돌방무덤 등이 있어요. 무령왕은 일본서기의 기록에 따르면 일본의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현재도 일본의 작은 섬에서 무령왕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백제의 고분에는 널무덤, 독무덤, 돌무지무덤,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벽돌무덤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어요. 무령왕릉은 이 중에서 어떤 종류의 무덤이라고 했죠? 벽돌무덤이에요. 백제 웅진시대의 왕들이에요. 문주왕-삼근왕-동성왕-무령왕이 있었어요.

참고 자료

공주, 부여 여행 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