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게임산업에서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WHO의 게임질병 등록 이슈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소개글

게임산업연구
과제는 WHO 질병코드 등록이슈에 대한 자신만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WHO의 게임질병 등록 이슈, 과연 합리적인 결정인가?
1) WHO의 주장
2) 국내 업계 및 정부의 대응
3) 각국 업계 및 정부의 대응
4) 개인적인 의견

III. 결론

IV. 출처

본문내용

I. 서론
나와 같이 2000년대와 201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남학생 중에서 게임을 즐기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는 힘들 것이다. 나도 내 또래의 여느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학창시절에 친구들과 방과 후나 시험이 끝나고 난 뒤, 혹은 방학 등과 같이 여유로운 때에 게임을 많이 즐기고는 했었다. 하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어른들은 나와 친구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그다지 반기지는 않으셨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어른들은 아직까지 많이 만나지 못한 것 같다. 대부분은 게임이 교육에 백해무익하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이어서 아이들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 게임을 하는 것이 여가를 선용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니라 그저 시간을 죽이는 방법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 얼마전 이러한 사고를 더욱 부추기는 일이 발생했다. 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한 것이다. 여러 신문 기사와 칼럼을 통해서 WHO의 이러한 결정이 과연 합리적인 결정인지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기술해보았다.

II. 본론
1. WHO의 게임질병 등록 이슈, 과연 합리적인 결정인가?
1) WHO의 주장
WHO의 게임질병 중독 이슈는 2016년에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2016년에 WHO 중독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포즈냑 박사는 2016년 10월경 ICD에 게임중독 진단기준과 질병코드 등재를 위해 현장적용연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게임중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과 게임중독을 포괄하는 새로운 진단 개념인 게임사용장애라는 진단명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당시 포즈냑 박사는 WHO가 2007년부터 ICD 개정을 위해서 회원국의 질병분류사망통계와 임상연구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게임중독을 ICD에 정신행동장애로 포함할 수 있는 임상적인 근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는 용어 정의를 시작으로 분류기준 초안을 만들고 게임중독 ICD 등재를 위해서 현장적용연구에 한국과 미국, 일본 등 10-15개의 WHO 회원국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게임 중독: WHO, 질병 분류...우리 삶에 어떤 변화줄까?, BBC News, 2019.05.27
WHO "게임 중독은 질병"…국내 게임업계 '규제 태풍' 우려, 한국경제, 2019.05.26
[이슈+] WHO "게임중독은 질병"…게임업계, 조직적 반발 확산, 한국경제, 2019.05.27
WHO 게임중독 질병 분류‥국내 게임업계 반발 "근거 부족해", 황민규, 조선비즈, 2019.05.26
['게임=질병' 낙인] 해외 전문가들 '갸우뚱', 김형원, 조선일보, 2019.05.26
WHO, 게임장애 국제질병분류 등재…내년 5월 확정 논의, 남혁우, ZDNet Korea,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