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이'와 영화 '왕의남자'의 거리
- 최초 등록일
- 2020.01.2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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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고전문학의 현대적 이해와 감상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직접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연극 '이'와 영화 '왕의 남자'의 거리를 비교하며 작성했습니다.(제목 제외 본문내용 글자크기 10)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
목차
1.공길이의 캐릭터 비교
2.‘이’와 ‘왕의 남자’의 전반적 비교
3.느낀 점
본문내용
공길이의 캐릭터 비교
연극 ‘이’
♠ 자신의 이익과 물질적인 것을 위해 연산군 아래에 있음
♠ 연산군에 대한 감정은 그저 왕에 대한 감정으로, 동정심도 약간 들어갈 수 있으나 주로 자신을 위해 왕을 대하는 느낌이 많이 듬.
♠ 여기서 공길이는 굉장히 돈과 권력에 욕심이 넘치고, 강한 인상을 보여준다. 중성적이면서 남성적인 모습이 강조되고, 자신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모든지 할 수 있는 인물로 비춰진다.
♠ 공길이는 장생에게 처음에는 굉장히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다 이내 연민과 미안함등을 느낀다.
왕의 남자
♠ 물질적인 것은 바라지 않고 목숨을 부지하고자 연산군 아래에 있음
♠ 연산군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
♠ 여기서 공길이는 굉장히 여성적인 모습이 강조된다. 망설이거나 결단력있게 행동하지 못하는 모습들과 연약한 모습들이 보인다.
♠ 공길이는 장생의 말을 듣는 등 순종적인 모습을 취하나 몇몇 모습에서 강단있게 장생의 말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 공길이는 장생이 자신을 대신하여 죽음을 당할 때, 연산군에게 장생의 목숨을 비는 등 장생을 위하는 모습이 많이 나타나고, 다시 예전의 장생과 공길의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모습 등이 엿보인다.
♠ 두 영역에서 공길이는 모두 연극을 하는 이유가 연극에서는 재물때문이었고 영화에서는 목숨때문으로 달랐으나, 후에 장생이 죽기 직전에 했던 놀음에서는 자신의 직업과 재미, 자유를 위해 재주를 부렸다.
< 중 략 >
느낀 점
처음 교수님이 연극 ‘이’를 보여주셨을 때, 느꼈던 첫 번째 감정은 ‘지루하다’였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왕의 남자’라는 영화를 보고 연극 ‘이’를 봐서 그런지 우선 인물측면에서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았다. ‘왕의 남자’에서 보면 공길은 굉장히 여성스러운 면이 강조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