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2019)] 감상문

소개글

라이언 존슨 감독의 2019년작,
《나이브스 아웃》영화 감상문입니다.

약 3가지 부제로 구분해 감상을 담았습니다.
잘 활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1. 19세기 복고풍 범죄 탐정극
2. 가식,위선
3. 나이브스 아웃

본문내용

단순한 줄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거대한 저택, 모두가 부자로 보이는 가족들 사이에 부유한 생활의 원동력인 85세 미스터리 작가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그의 죽음, 그리고 모두가 용의선상에 오른 상황에서 남겨진 유산 등에 관심을 가지는 가족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와중에 탐정 '브누아블랑'이 고용되면서 죽음에 대한 면모가 천천히 벗겨진다. 돈 많은 유명한 작가 할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대 가족의 혼란, 저택에서의 비밀 풀기와 같은 봤어도 몇번은 봤을법한 줄거리의 범죄 탐정극이다.

또한 범인을 마지막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관객과 함께 추리하는 식의 긴장감도 이 영화는 포기하듯이 사전에 실마리 정도를 넘어선 결과를 보여준다. 관객 입장에서는 맥이 빠져버릴 정도로 추리극치고 결과를 빠르게 보여주면서 과연 감독이 어떻게 연출을 할지 궁금해졌다. 평소 추리의 묘미는 숨겨진 범인 및 트릭 찾기라 여겼던 나로써는 사전에 밝혀진 나름 핵심적인 장면에서 맥이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