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사업] 초등학생 상담사례를 통한 학교사회사업 필요성에 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3.09.26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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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펼치는 글
1. 연구기간 : 1999. 3. 1-1999. 10. 30
2. 연구대상(특정 단일사례)
3. 연구방법 :
5. 초등학교 교사의 현실
Ⅲ. 맺는 글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교육은 학습자가 정신적, 신체적으로 잘 준비되어 있을 때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때로는 부적절한 외부환경으로 인해서 개인으로서는 극복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가 있다. 그러한 형편에 처한 학생들은 학습에 전념할 수가 없고, 이로 인해 배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되면 학교에 오는 것이 형식적일뿐 지겨운 일상이 되기 쉽다. 이것이 거듭되다보면 일탈행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또한 다분하다.
교사들은 개개 학생들의 가정사정에 관심을 갖고 그들에게 도움과 위로를 주기 위해 개별지도와 상담을 통해 접근하지만 교재연구와 학습지도, 잡무처리 등으로 충분히 개인상담을 할 만한 절대시간이 부족하다. 특히, 97년도부터 시작된 경제위기로 인해 많은 가장들이 실직을 당하고 부부가 이혼하여 해체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가출아동과 학대아동은 증가되고 있다. 또한,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자란 청소년들의 문제행동은 우리사회의 건강성을 위협하는 온갖 사회병리의 잠재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동복지의 필요성은 학교와 이웃을 통해서 가장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동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부모의 보호 아래 있으면서 돌봄을 받고 있지만 과연 적절한 돌봄을 받고 있는지 아닌지의 여부는 이웃을 통해서 알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 또한 학교생활을 통해 교사에 의해서도 관찰될 수 있는데 가정에 문제가 많은 아이들은 결석이나 지각이 잦으며, 수업중에도 학습준비물을 갖추지 않거나 학습내용에 관심이 없이 주의산만하여 학습진행에 많은 방해가 되고 있다. 이러다 보니 교우관계도 원만치 않아 아예 따돌림을 당하거나 또는 폭력적인 성격이 되어서 자주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동들을 면담하다보면 그들의 가정사정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