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치료 ) 보웬의 이론에서 말하는 ‘자아분화’의 개념을 조사하고, 이론에 근거한 ‘자아분화 수준’을 설명하며 현재 자신의 자아분화 수준을 분석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0.01.23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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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아분화란?
2. 자아분화 수준을 중심으로 한 나의 자아분화 수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심리치료에 있어 중요한 목표는 환자가 호소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이에 대한 대처 방안들을 제공함으로써 문제라고 생각했던 경험들을 문제로 보지 않게 하도록 하는데 있다. 과거에는 정신역동이론의 오랜 발전으로 인하여, 개인의 호소문제에 대한 원인을 과거에서 찾았고, 개인의 성격적인 문제로 보는 개인주의적 접근방식이 주축을 이루었다. 1940년대 중반부터는 체계 이론이 발달하게 되면서 문제 해결에 있어 개인을 중심으로 보았던 개인주의 접근방식과는 다르게, 개인을 가족이라는 전체적인 체계 안에서의 한 부분으로 보고, 이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였다. 따라서 체계이론에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관계 중심적으로 바라보고, 그가 가족 내에서 어떠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가족들과 어떠한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한다. 보웬은 정신분석훈련을 받았던 정신과 의사로, 조현병(구. 정신분열증)을 치료하고 원인을 발견하려는데 노력을 한 인물이다. 그는 정신질환에 있어 비슷한 사건을 경험한다 해도 어떤 사람은 장애를 나타내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의문을 품었다. 이에 따라 보웬은 1950년대 이후부터 자신의 환자에 대한 치료에 가족들을 참여시켰다. 이 때 조현병 환자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강력한 애착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가정을 토대로 해결되지 않은 정서적인 애착의 불안정성이 조현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김정택, 심혜숙. (1993). 자아분화 개념을 통한 Bowen의 정신역동적 가족치료의 특징. 한국가족치료학회.
배옥현, 홍상욱. (2008). 대학생의 자아분화 정도가 스트레스 수준 및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한국생활과학회지.
정성란. (2017). 가족상담 및 치료.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