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고의 역량, 글쓰기에 대한 비평
- 최초 등록일
- 2020.01.21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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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 교수는 글쓰기가 즐거움과 괴로움이 교차하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먼저 영상문화와 문자문화는 본질적으로 같다고 정의하고 구술문화와 대조한다. 즉, 청각화되고 유기적, 공동체적 특성을 갖는 구술문화에 비해 시각화될 수 있고 인공적으로 만들어지며 ‘내 것’이 될 수 있는 개인적 측면을 가지고 있는 문자문화인 글쓰기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이 글에서는 아날로그 문자 텍스트와 디지털 하이퍼텍스트를 제시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설명하고 있다.
아날로그 문자 텍스트에서 볼 수 있는 선형성은 보기에 재미없고 지루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시각화된 모양과 구조가 선형적일 뿐이지 글을 쓰는 모든 과정에서 선형적인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글쓰기는 디지털 하이퍼텍스트에서처럼 여러 부분을 만들고 그것들을 구성하는 네트워크적 구조성을 지니며 여러 요소를 다양하게 짜 맞추는 과정에서 글쓰기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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