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번연 천로역정 서평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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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크리스천, 믿음 그리고 소망의 순례
제2부. 크리스티아나, 그녀의 자식들과 친구들이 함께 떠나는 순례의 길

본문내용

크리스천은 성서를 읽고 ‘결코 사라지지 않고 썩지 않으며 시들지 않는 선물’을 구하게 된다. 그는 가족들을 등지고 전도사가 말한 좁은 문을 향해서 떠나게 된다. 그는 이렇게 고백한다. “당신들이 모든 걸 버리고 떠난다 해도 그건 내가 찾고 있는 즐거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가는 곳은 모든 사람이 누리고도 남을 정도로 모든 것이 풍부하다.”
크리스천은 낙담의 늪에 빠졌다가 도움을 받기도 하고, 속세의 현인을 만나 속세의 교리를 쫓아 짐을 내려놓고 쉬운 길, 죽음의 길로 가려고도 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길 바라며 다시 좁은 문을 향해 간다.
문에 다다른 그는 죽어야 마땅한 인간인 자신이 여기까지 온 것이 하나님의 자비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해설자를 만난다. 해설자는 율법으로 죄를 씻으려 하면 그 죄가 커지고 이 죄를 씻을 수 있는 것은 복음 뿐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열정과 인내를 통해 지금 이 세상보다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