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론 오만과편견 독서페이퍼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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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지적 실태
2. 작가소개
3. 주요 등장인물의 성격
4. 작품구성(plot)
5. 문체
6. 시점
7. 작품줄거리
9. 작품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만과 편견』은 오스틴의 소설 중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읽히는 작품이다. 열한 살 떄부터 이미 습작을 시작한 제인은 열여섯 살무렵인 1791년~1792년에 희곡「찰스 그랜디슨 경」을 쓰기 시작하고, 열여덟 살 무렵인 1793년~1795년에 미완성 장편「수잔 마님」을 시작한다. 이어 제인은 열아홉 살 무렵인 1795년에는 「분별력 과 감수성」으로 개작되어 출판된 장편소설 「엘리너와 매리앤」을 완성하고, 스물한 살 때인 1797년에는 후에「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한 장편소설「첫인상」을 완성한다. 이때 「첫인상」이 출판 가능성이 있는 작품임을 알아본 아버지가 런던의 유명 출판사인 커델과 데이비스에 접촉을 시도했으나 일언지하에 거절당한다. 제인은 이런 거절에도 낙담하지 않고 그해에 바로 「엘리너와 매리앤」을 개작하기 시작해 다음 해인 1798년 「분별력과 감수성」이라는 새로운 작품으로 완성하고, 같은 해에 사후「노생거의 사원」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수잔」을 집필하기 시작해서 다음 해인 1799년 완성한다. 이「수잔」의 판권이 1803년 10파운드에 제인의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런던의 출판사인 리처드 크로스비에 팔렸으나 바로 출판으로 이어지지 않아, 결국「분별력과 감수성」,「오만과 편견」,「에머」등의 작품을 통해 작가로서 입지를 확보한 1816년에 제인 스스로 판권을 되사서 1817년 사후에야 출판된다. 1802년 배스로 이사한 후 친척집을 전전하는 생활을 하던 제인은 1809년 초턴의 작은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야 생활의 안정을 되찾았다. 이사한 그해와 다음 해에 걸쳐 10년 전에 썼던 『분별과 감수성』을 다시 개작해, 이 작품이 1811년 토마스 에거튼 출판사에서 인세를 받는 조건으로 제인의 작품으로는 최초로, 그러나 익명으로 출판된다. 이런 성공에 이어 제인은 1813년에 『첫인상』을『오만과 편견』으로 개작해서 이번에는 판권을 같은 출판사(토마스 에커튼 출판사)에 110파운드에 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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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근, 朴洋根 論文集, Vol.32:「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등장인물의 고찰 (부산수산대학교: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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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식, 論文集 人文社會科學篇Vol.2 : 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성격과 풍자의 이중성 (순천대학교:1983)
윤지관, 사회과학연구Vol.4 :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대하여 (덕성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1996)
장봉학, 근대 영미소설Vol.2:『오만과 편견』에 나타난 희극적 기법 (한국근대영미소설학회: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