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베르베르 '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9.13
- 최종 저작일
- 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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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 ' 뇌' 속의 인물
2. 작가의 장치
3. 우리는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4. 뇌를 읽고서......
본문내용
2) 서로 다른 그러나 결국엔 맞물려 있는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내놓음.
→ 서로 다른 공간을 살고 있는 인물을 엮음. 내가 쓰고 있는 시간은 타인에게 이렇게 쓰이고 있다. 나와 다른 타인을 보게 됨. 결코 합쳐 질 수 없는 삶. 하지만, 서로 교차되는 이야기가 일치 됨. 한 부분은 빠르게 한 부분은 비교적 자세하고 상세하게 제시함은 두 이야기의 시간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임. 이렇게 다르다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맞물리면서 독자의 집중력을 분산시키는 것을 막아주고,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만나게 됨은 우리가 추구하고 있는 것들은 비록 형태는 다를지라도 결국 추구하는 것은 같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임. 하권 앞 부분에선 뤼크레스와 생쥐가 겪는 일이 비슷함. 뤼크레스와 생쥐는 둘 다 어떤 강한 동기를 얻기를 원함. 서로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 똑같은 것을 추구하고 있음.
3) 오뒤세우스 이야기 , 살바도르 달리와 체스
* 오뒤세우스 이야기 - p.284 각각의 신, 각각의 영웅은 하나의 매개자 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어떤 느낌 이나 감정이나 광기를 이해하게 하는 존재들이지요. 올륌포스는 우리 자신의 마음이 며 그 신들은 인간의 각기 다른 모습들이지요. 그 모든 신화와 전설 중에서 내가 보 기에 가장 시사하는 바가 많은 것은 호메로스의 <오뒤세이아> 입니다.
작가는 오뒤세우스, 카론 , 아이올로스 , 오리게네스 , 퀴클리스
등 오뒤세우스 이야기의 인물과 상황을 소설 속 인물과 그들에게 일 어나는 일에 교묘하게 적응 시켰다. 영웅들은 존재론적으로 신과 인 간사이에 놓여 있다. 여느 인간과는 다른 초인간적인 능력을 발휘한 다. 인간의 일상적 몸 동작이 지닌 한계를 벗어나고자 애쓰는 자이 기도 하다.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는 핀처와 마르탱의 모습을 빗대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