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만과 편견
- 최초 등록일
- 2020.01.05
- 최종 저작일
-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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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만과 편견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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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소설의 원래 제목은 <첫인상>이었다고 한다. 첫만남에서 특별한 호감을 표하며 자신의 기분을 만족시켜주는지의 여부는 상대방에 대한 태도를 결정짓는다. 그것은 허영 때문인데, 분별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하던 엘리자베스도 피할 수 없는 함정이었다. 처음 본 자신에 대해 '그럭저럭 봐줄 만은 하지만 내 구미가 당길 정도로 예쁘지는 않아'라고 말하는 다아시를 편견 없이 보기란 힘든 일이었다.
다아시를 미워하기로 마음 먹은 순간부터 그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혹평에 귀가 열리고, 다아시의 모든 행동이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 되었다. 그 확신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도 나타났는데 그는 잘생긴 외모와 기분 좋은 언변으로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 위컴이었다. 연애소설의 재미는 인물들이 모르는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볼 수 있다는 데 있는데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 다아시와 그에게 한없는 혐오감을 품고 있는 엘리자베스가 대비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진다.
한편, 다아시에게도 애정을 방해하는 허영이 있었다.
참고 자료
오만과 편견, 제인오스틴, 김정아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2009.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