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기행 상세 [프,스,이 12박 14일]
- 최초 등록일
- 2020.01.01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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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 자유여행[프,스,이 12박 14일] 동안 보고 느낀 것을 그때 그때 상세히 기록한 일기입니다. 나만의 추억이 담긴, 뻔하지 않은, 즐거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목차
1. 19. 대한항공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고고!!
1. 20. 이탈리아 바티칸시국, 광장투어(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판테온, 베네치아 광장, 나보나 광장)
1. 21. 이탈리아 남부투어 - 아말피 해안도로, 폼페이, 포지타노
1. 22. 로마 시내, 피렌체 두오모, 미켈란젤로 언덕
1. 23. 피렌체 더몰, 박물관
1. 24. 화. 베니스, 부라노섬
1. 25.수 베니스> 밀라노> 슈피츠> 인터라켄
1. 26. 금 융프라우요흐, 베른
1. 27 파리 My favorite city♡
1. 28 루브르박물관/ 콩코드광장 샹제리제 개선문/ 바토무슈
1. 29 오르세 루브르야경
1. 30 몽마르뜨언덕 샤를드골공항
본문내용
1.19. 대한항공 타고 이탈리아 로마로 고고!!
대학원 3학기를 마치자마자 불이 나게 수원으로 달려와 담날 캐리어를 짊어지고 공항버스에 탑승하였다! 겨울인데 날도 넘 좋아 나의 여행을 축복하는 것만 같았다 ㅎㅎ 대학원 다니느라 많은 준비를 한 여행은 아니지만 T^T OO이와 떠나는 첫 유럽여행이라 참 설레었다.
13시간의 비행은 이리도 힘든가요. 뱅기 맨 안쪽 자리라 벽에 기대어 잘 수 있는 것은 엄청 난 장점인데 당최 화장실을 자유롭게 갈 수 가 없다 ㅎㅎㅎ 물론 물양을 조절했더니 화장실을 못가 힘든 점은 없었지만 옆사람 일어날 때 눈치껏 따라 나가는 요령을 발휘해야 했다. 담 번엔 통로 쪽 자리를 맡되 목베개를 챙겨 가리! ㅎㅎㅎ OO이가 엄청나게 스캔 떠온 자료를 훑어보며 배경지식을 채우기도 하고 3시간여 꿀잠을 자기도 하며 유럽 여행에 차차 적응해 나아갔다. 드디어 기다리던 로마 입성! 그 유명한 떼르미니역에 도착하였다. 워낙 소매치기가 많기로 유명하여 스마트폰과 가방을 단디 점검하며 역 내 상점 위치를 대강 파악하며 밖으로 나갔다. 근데 찾기 쉬울거라 생각했던 숙소는 어디 있단 말인가. 구글 지도상으로 여기가 맞는데 당최 호텔을 찾을 수가 없었다. 낫 놓고 기역자 모른다는 말이 딱 맞았다. 갔던길 되돌아가고 한참을 헤매고 있는데 술취한 이탈리안 둘이서 헬로? 아리가또? 니 하오? 자꾸 말 걸어대서 무서웠다. 여기 떼르미니역 주변은 밤늦게 굳이 안 돌아다니는 게 좋다는 가이드의 말을 바티칸에서 듣기도 하였다; ㅎㅎ 조금 오버해서 한 시간 정도 걸려 숙소를 드디어 찾았다!! 이탈리아 간판 자체가 우리나라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크지도 않고 건물 문 옆에 작에 이름이 나와 있어서 못 찾았을 뿐 지도에 있던거 그대로다 T^T 무지 안타까웠지만 무서웠는데 숙소에 들어온 게 어디야... 하며 로마시내 구경 할 생각도 못하고 걍 씻고 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