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니엘 블레이크' 영화 분석 ('카트'와 비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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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실 반영 영화’는 시대적 상황과 사회 현실을 실제적으로 반영하는 영화이다. 영화는 이데올로기의 명시성에 따라서 중립적인 영화, 함축적인 영화, 명시적인 영화로 분류할 수 있다. 중립적인 영화는 현실 도피적인 가벼운 오락 영화이기 때문에 현실 반영 영화와 거리가 멀다. 현실 반영 영화는 관객들이 전개 과정에서 등장인물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유추할 수 있도록 하는 함축적인 영화나, 직접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드러내는 명시적인 영화의 범주에 가깝다.
현실 반영 영화는 보통 저항 영화인 경우가 많다. 주로 현실 반영 영화는 사회의 부정적인 상황, 모순과 부조리 등을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그리고 이러한 시국에 대해 저항함으로써 긍정적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함을 외친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 반영 영화는 저항 영화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Jo, E., & Berkowitz, L. “A priming effect analysis of media influences: An update. In J. Bryant & D. Zillmann(Eds.). Media effects: Advances in theory and research”, Hillsdale, NJ:Erlbaum, pp. 43-60, 1994.
영화 <카트>가 수용자의 정치적, 사회적 인식에 미치는 영향 / 박덕춘 / 370p
http://news1.kr/articles/?299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