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의 이야기와 현대 여성의 지위 (신화 레포트 A+)

소개글

신화 관련 교양 강의를 듣고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메두사'와 '페미니즘'을 연결한 기발한 주제 선정으로 최고점을 받은 레포트입니다.
나름 알아주는 서울 소재 대학 국어국문 재학생이라 필력은 괜찮은 편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추천대상>
신화 관련 글을 쓰는 분
페미니즘 공부를 원하시는 분
여성 서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
메두사, 여성 인물에 대해 신선한 시각으로 분석한 글이 궁금하신 분
'신화의 이해' 수강생

<본 자료의 장점>
1. 신선한 주제선정
2. '페미니즘' 관련 글으로 요즘 트렌드에 맞는 글
3. 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필력의 글

목차

1. 본문
2. 참고 문헌 및 자료
3. 그림 자료

본문내용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흉악한 괴물인 메두사는, 본래 많은 남성들의 구혼을 받았던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하지만 포세이돈이 메두사를 납치하여 아테나 여신의 신전에서 사랑을 나누는 바람에 아테나의 벌을 받아 뱀의 머리카락을 지닌 괴물로 변하게 되었다. 결국 메두사는 페르세우스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이렇게 독특한 설화와 독특한 모습을 지닌 메두사는 기원전 6세기부터 다양한 모습으로 인류 역사에 등장한다. 조각과 그림, 도자기와 장신구 문양 등 고대예술품에 등장하는 메두사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뱀 머리카락을 지닌 괴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고대 예술에서 메두사는 사람보다는 괴물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메두사는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여성의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1978년 창업한 이탈리아 유명 명품 브랜드인 베르사체(Versace)도 메두사의 머리를 활용하여 로고를 만들었다.

참고 자료

<상표와 로고 속 신화> https://blog.naver.com/apollonkim/221304949128
<사진자료> 구글 이미지 검색
<미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치명적인 아름다움: 고전 예술 속 메두사>
https://www.metmuseum.org/press/exhibitions/2018/dangerous-beauty
<한국 하인리히뵐 학회- 페미니즘 담론으로 본 그리스 신화와 비극의 여성 (제우스 신화를 중심으로)> http://www.earticle.net/Article/A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