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
- 최초 등록일
- 2019.12.18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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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정과 끈기기 만나 그릿을 만든다. 재능과 아이큐를 뛰어넘는 그릿에 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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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신은 그릿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그릿(grit)은 근성, 용기, 집념을 뜻하는 영어 단어로 내가 읽은 책 제목이다.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릿은 간단하게 열정에 끈기를 합친 개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릿의 저자는 펜실베니아 심리학 교수인 안젤라 덕월스. 나는 이 책은 한번만 읽을 게 아니라 몇 번을 반복해서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하다가 열정이나 끈기가 희미해질 때 적어도 동기부여를 받아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많은 연구와 자료에 근거한 내용을 다뤘기에 좋은 자기계발서라고 인정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의 실제 목소리도 궁금하여 찾아보기도 했는데 이미 ted에서 그릿에 관한 명강연을 하기도 했다.
이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뉘고 그릿의 개념, 그릿을 기르는 법 마지막으로 그릿을 키우는 환경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김연아, 박지성과 같은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알고 있다. 그들의 탁월한 능력은 어디에서 비롯된 걸까? 타고난 재능도 물론 있을 테고 그 재능을 부지런히 갈고 닦은 성실함과 끈기, 끝없는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일 것이다.
저자는 재능신화를 깬 사례를 들려주었다. 미국 문학계에서 가장 뛰어난 이야기꾼으로 평가받는 존 어빙 (대표작으로 <가아프가 본 세상>)의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그는 학창시절 난독증을 가진 학생이었다고 한다. 심지어 다니던 고등학교를 1년 유급을 했다는 사실은 의외라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그는 글을 읽고 쓰는 게 쉽지 않았기에 자신이 가진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했고 더욱 집중하고 거듭된 반복과 끈기로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가 가장 잘하는 일은 소설이나 각본의 초고를 완성한 시간보다 탈고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인다고 한다. 그의 오랜 훈련과 크나큰 노력으로 그 결과 대가가 되고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을 남기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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