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실습 양극성장애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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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질병기술-Bipolar Disorders
1) 소인요소
2) 유발 스트레스원
3) 행동특성
4) 임상유형별 행동특성
5) 간호

2. 신체검사

3. 투약

4. 간호진단

5. 우선순위의 설정

본문내용

1. 질병기술-Bipolar Disorders
1) 소인요소
① 신경생물학적 소인
1. 유전적 요인 : 양극성 장애는 유전적 소인이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양극성 장애는 가족 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일반 인구에 비해 제 1형 양극성 장애 대상자의 직계가족에서 출현빈도가 5~10배 정도 높다. 인척관계가 멀어질수록 발생빈도는 감소하며, 일란성 쌍생아의 양극성 장애 일치율은 60~80%, 이란성 쌍생아의 양극성 장애 일치율은 10~20%이다. 양극성 장애의 유전적 근거는 친부모가 양극성 장애인 경우 그 자식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양자로 성장할 경우에도 양극성 장애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는 연구에 의해서 뒷받침되고 있다. 가족 연구에서는 한쪽 부모가 조증인 경우 아이가 조증에 걸릴 확률도 약 28%라고 나타났다. 두 부모 모두 조증인 경우 그 위험성은 2~3배 더 커진다. 또한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제1형 양극성 장애는 염색체 18, 22 및 X 염색체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보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 생화학적 요인 : 양극성 장애는 특정 신경세포의 시냅스 부위에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이 과다, 과소 또는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조절 이상이 양극성 장애 발병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우울 삽화 동안에 노르에피네프린의 수준이 저하되고 반대로 조증삽화를 경험하는 동안에는 상승된다. 또한 신경접합부와 신경회로의 정보전달체계의 문제도 양극성 장애의 발병에 관여한다는 보고가 있다.

3. 신경해부학 : 양극성장애 변연계, 기저신경절, 시상하부, 뇌하수체 등의 병리와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기분장애 대상자의 CT나 MRI 상 뇌측실의 확장, 좌측 측두엽의 비대, 백질 위축, 피질 용량의 감소, 뇌실 주위에 고밀도 영상 등이 발견되었다. PET이나 SPECT 상에서는 전두엽의 혈류량 저하가 관찰되었으며 fMRI 상에서는 전두엽의 활동 저하, 변연계의 과활동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