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설국에서의 '소설'의 번역
- 최초 등록일
- 2019.12.16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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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설국」에서의 '소설'의 번역"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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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설국」은 스토리보다는 바로 눈앞에 펼쳐진 듯이 생생하게 묘사된 아름다운 설경이 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첫 문장은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원작에서는 “”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출판사마다 번역의 내용이 조금씩 달라지게 됐다. 수만은 번역본 중에 민영사에서 변역된 책이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인데, 민영사에서는 이를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라고 변역하였다. 다락원에서는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설국이었다. 밤의 끝이 하얘졌다.”라고, 범우사에서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설국이었다. 밤의 끝자락은 이미 하애졌다.”라고, 청목출판사에서는 “국경의 터널을 빠져 나가니 설국이었다. 밤의 끝자락은 이미 희뿌연히 밝아왔다.”라고 번역하는 등 출판사에 따라 번역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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