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3.07.19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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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문학 II>에서
A+ 받은 리포트입니다.
옛 컴퓨터 속에서 우연히 찾았습니다.
반가워서 올립니다.
목차
(1) 밟혀버린 Realiora
(2)모차르트를 통해 표현한 작가의 삶
(3) 질 투
본문내용
천상과 지상에 대한 개념이 플라톤에 의해 정립된 이후, 천상(Realiora)을 반영하고자하는 인류의 노력은 지금까지 그치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인류의 노력은 '천재들'을 통해 선율로 때론 문장으로 표현되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보아왔다. 천상의 소리를 지상으로 전해주는 천재가 있었던 시대와 장소(Realia)에 살았던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은 그 천상의 기질을 타고난 이들을 음미하며 찬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상의 무리들은 언제나 더러운 배반을 하기 마련이다. 천상의 의미를 전달하려는 천재들은 대부분 사람들의 중심에 서있었던 동시에 시기와 질투, 견제의 중심에 서있었다.
이러한 점에서 모차르트(1756-1791)와 뿌쉬낀(1799-1837)은 활동시대를 공유하지 못했음에도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알렉산드르 1세와 그 뒤를 이은 니콜라이 1세는 진보적 정치를 포기했으며, 그 치하 자유와 진실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가혹한 시기가 아닐 수 없었다. 뿌쉬낀 또한 시대의 희생자 중 한명이었다. 우리는「예언자」에서 뿌쉬낀의 시인에 대한 사명을, 수많은 정치시들과 유배생활에서 그의 시대진보적 사상을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뿌쉬낀은 고전주의적인 엄격한 질서와 단아한 문체, 낭만주의적인 열정, 사실주의적인 핍진성(逼眞性)을 섭렵하며 러시아 문학세계에 자유의 문을 열어주었다. 그러나 그는 사상, 문학, 그리고 실제에 있어서 자유의 상징이었던 동시에 또한 탄압의 대상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