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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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역사’ 라는 단어는 나에게 있어서 옛 나라의 문명, 선조들의 생활상, 나라의 탄생과 멸망 등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이라 단순하게 생각했었다. 현재 지금 이 독후감을 쓰는 순간마저도 현재 이 시간을 지나는 순간 분,초 단위마저도 역사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즉 우리의 생활 속에 친숙하게 스며드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여러 가지의 도서목록을 보고 ‘역사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을 읽고 과연 나는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고 역사에 대한 지식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스스로 의심을 품게 되었다. 그런 이유에 따라 이번 과제의 도서목록 중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대여해서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는데 스스로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았다. ‘역사란 무엇인가?’ 나는 스스로 내린 질문에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가 없었다. 즉 지금까지의 나는 ‘역사’라는 단어를 피상적으로만 이해하려고만 했고 그 본질에 대해서는 접근해 볼 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으면서 ‘역사’라는 본질에 대해 접근해보자고 한다. 이 책은 1장 역사가와 사실, 2장 사회와 개인, 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5장 진보로서의 역사, 6장 넓혀지는 지평선 총 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우선 첫 번째 1장 역사가와 사실에 대해 읽은 후 나의 생각, 내가 알게된 사실과 정보에 대해 서술해보고자 한다.

역사란 무엇인가? 영국의 역사가이자 케임브리지 대학의 근대사 교수였던 Acton, John Emerich Edward의 역사편찬 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그의 주장에 동조한 동료들의 신념을 비판한 Clack, Sir George Noman의 견해 차이는 이들이 살았던 각기 다른 환경, 시대 사이에서의 전체적인 사회관의 변화를 잘 반영해주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직도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나는 아직도 구체적인 대답은 할 수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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