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 플라톤의 대화편 파이톤, 플라톤, 전헌상 옮김, 이제이북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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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9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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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요약
1. 1. 왜 철학을 매진하는 자들은 기꺼이 죽음을 맞는가?
2. 죽은 자들의 영혼은 저승에 있는 것일까 사라진 것일까?
3. 전생(前生)에 우리는 존재한다.
4. 지혜는 영혼과 같은 것의 접촉으로 불변하여 머무는 것
5. 혼이 불사불멸의 존재임을 증명하다
Ⅱ. 독후감
본문내용
플라톤의 대화 중 ‘파이돈(Phaidon)’ 은 죽음과 영혼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이 대화의 배경은 소크라테스가 죽는 날 아테네의 옥 중 소크라테스, 아폴로도로스, 심미아스, 케베스, 크리톤이 나눈 대화이다. 시간은 새벽부터 해 넘어가는 시기에 한 대화이다. 이 대화에 대해 파이돈이 그 자리에 없었던 에케크라테스에게 어떤 대화를 했었는지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정작 저자 플라톤은 아파서 오지 못했다고 말한다.) 사절단이 파견되었던 배가 델로스에 갔다가 아테나이로 돌아온 배에 대한 의식에 의해서 집행이 늦어졌다는 것으로부터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된다. 소크라테스는 본인이 사형을 당하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주변의 제자들, 지인, 가족은 슬퍼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태연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죽기까지 ‘죽음’에 대한 얘기를 한다. 그렇게 마지막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침착하게 독약을 마시고 그가 눈을 감으면서 끝난다. 전체 대화의 소크라테스의 주된 결론은 ‘지(知)를 탐미하는 자, 즉 철학자들은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존재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 육체는 꼭 사라지는 필사(必死)의 존재이고 영혼은 불멸(不滅)이며 전생(前生)에서 알던 것에 의해 상기(想起)하여 학습한다는 주장, 어떤 사물을 볼 때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이데아에 관여한 것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핵심이다. 그리고 그 주장에 대해 케베스, 심미아스가 주가 되어 반박하고 또 공감하면서 대화가 이어져 나아간다.
소크라테스의 대화는 심미아스의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에우에노스가 자발적으로 소크라테스의 뒤를 따르지 않을 것인데 왜 소크라테스가 그 것을 권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리고 그 것을 듣던 케베스가 자살은 옳지 않다고 했는데, 철학자는 왜 죽을 자의 뒤를 따라 자살을 해야 한다는 것인지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을 하면서 소크라테스가 임종을 하는 끝까지 같은 주제로 대화가 진행된다. 각 주제에 대해 소크라테스가 근거로 말한 것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