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 앙리할아버지와나
- 최초 등록일
- 2019.12.06
- 최종 저작일
- 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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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연감상문, 앙리할아버지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공연을 접하게 된 계기
2. 줄거리
3. 주요장면
1) “감기 걸리지 마라!”
2) 앙리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콘스탄스에게 편지를 쓰는 장면
3) 할아버지와 폴의 '츤데레' 관계
4. 느낀점
본문내용
공연을 접하게 된 계기 :
연극에 큰 관심이 없는 필자는 대학로를 걷다 아주 대중적인 신구 선생님과 이순재 선생님이 출연하시는 ‘앙리 할아버지와 나’ 팜플렛을 보게 되었는데,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국민 배우들께서 젊은이들의 거리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필자가 그 동안 생각해오던 ‘대학로 연극’이 아닐 것만 같았다. 그리고 신구 선생님과 이순재 선생님의 연극을 실제로 보고 싶어졌다. 얼마 뒤 친구를 설득해서 실제로 보게 되었는데 두 분이 출연하는 공연 중 하나를 고를 수 없어 내가 가능한 시간대의 연극을 예매했다. 결과는 신구 선생님이었는데 공연을 보고 나오니 이순재 선생님의 연기도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본 공연이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좌석은 선착순 배정으로 2층만 아니었음 했는데 딱 2층 첫 번째 줄에 앉게 되었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첫 번째 줄이었고 2층에서 연기자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경험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
줄거리 :
‘앙리 할아버지와 나’는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 베락의 작품으로 2017년 대학로에서 처음 소개된 작품이다. 까칠한 성격의 할아버지 앙리 집에 방을 구하러 온 온 시골 출신 대학생 콘스탄스의 갈등과 소통, 우정을 그린 내용이다. 파리의 한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는 까칠하고 고집불통 앙리 할아버지의 집에 시골에서 올라온 대학생 콘스탄스가 함께 살게 된다. 앙리 할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한 아들 폴이 할아버지 몰래 방을 세를 놓은 것인데 앙리 할아버지는 아들 폴도, 며느리 발레리도, 새로 들어온 입주민 콘스탄스도 다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콘스탄트가 이 집에 들어오는 첫 째날, 앙리 할아버지는 콘스탄트에게 자신의 아들 폴이 얼마나 멍청한지 이야기하며 특히 그의 부인 발레리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마음에 안 들어 하는지 이야기한다. 여자를 잘못 만나 자신의 아들이 더 멍청해졌다는 식으로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