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또 Artaud의 무대배경

소개글

"아르또 Artaud의 무대배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연출, 연극은 무시해버려라.
모든 대극작가들, 극작가범주의 사람들에게 연극무대는 안중에 없었다.
유틀레스와 소포클레스와 세익스피어를 보아라.
다른 사상 체계에 있는 라신느와 코르네이유, 몰리에르를 보아라. 이 사람들은 외부의 미장센을 거의 제거했다. 그렇지만 내부의 배열에 관해서는 끝없이 탐구했다. 그 곳은 주인공들이 끊임없이 들고 나는 공간이다.
작가에게 예속되고 텍스트에 복종한다는 것, 침몰하는 배와 같으리라 ! 모든 텍스트에는 한없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텍스트의 정신이지, 텍스트의 문자가 아니다! 텍스트는 어느 정도 이상의 분석과 통찰력을 요구한다.
작가와 연출가의 정신간의 서로 이끌리는 일종의 교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연출가는 그만의 논리와 이해를 추상화 시켜야 한다. 지금까지 오로지 텍스트만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던 이들은 어떤 특정한 전통에 대한 안정적인 모방을 탈피하기에 이르렀다, 그들은 우선적으로 연극과 그들만의 이해를 추상화 시킬 줄은 몰랐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