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의학의 뜻, 이론 등이 있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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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상체질의학의 뜻과 이론, 각 체질의 성격 및 그에 맞는 식습관과 운동 등을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
2. 한의학자 동무 이제마
3. 동의수세보원
4. 사상체질(보충 설명)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상체질의학(四象體質醫學)
1) 뜻
조선 말기 한의학자(韓醫學者)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 1838~1900)가 창시한 사상체질론(四象體質論)에 바탕을 둔 의학. 사상체질의학에서는 인간의 체질을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인 4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2) 사상의 의미
① 주역(周易)에서의 사상
주역에서 태극, 음양, 사상, 팔괘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계사전(繫辭傳)〉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
“역에는 태극이 있고, 태극이 양의(음양)를 낳고, 음양은 사상을 낳고, 사상은 팔괘를 낳고, 팔괘는 길흉을 정하며, 길흉은 대업을 낳는다. (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주역에서 사상은 음양에서 팔괘로 넘어가는 중간자의 의미일 뿐이지만 사상의학에서는 사상은 완성된 의미로 더이상 분화하지 않는 존재로 본다.
또 이제마 선생은 《격치고》에서 이런 말을 한다.
“태극은 한마디로 심(心)이고, 음양은 심신(心身)이며 , 사상(四象)은 사(事), 심(心), 신(身), 물(物)이다.”
② 맹자(孟子)의 사단론(四端論)
성(性)을 인의예지(仁義禮智)로 보았고, 이 인의예지는 성이라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므로, 실마리를 통해서 인의예지에 들어갈 수 있다. 실마리를 남을 사랑하여 측은히 여기는 마음인 측은지심(惻隱之心), 불의를 미워하는 수오지심(羞惡之心),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인 사양지심(辭讓之心), 옳고 그름을 가리는 마음인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보았다.
(이에 대해서 4. 동의수세보원 편에서 더 얘기하겠다.)
2. 한의학자 동무 이제마
〈한의학자 이제마 초상〉
1)이제마 소개
본래 유학을 연구한 철학자이자 무인(武人)이었다. 자신의 병인 열격(噎膈) 반위(反胃)를 치료하고 하는 노력에서 출발하여 사상체질을 발명(발견)하였다.
유학자로서 학문을 깊이 연구하여 44세(1880년)부터 《격치고(格致藁)》를 저술하였고, 57세(1893년)에 사상의학(四象醫學)의 근간(根幹)인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을 저술하였다.
참고 자료
유준상, 『사상체질과 건강』, 대성의학사, 2009(대부분의 정보는 이 책에서 차용함.)
백승헌, 『주역으로 보는 사상체질』, 중앙생활사, 2002
이수완, 『(천명을 깨닫게 해주는)사상의학』, 이가출판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