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언어 차이의 실태와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

소개글

"남북한 언어 차이의 실태와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남북 언어 정책에 따른 언어 차이
1. 남북한 언어 차이의 원인
1) 남북한의 언어관
2) 남북한의 언어 정책의 차이
2. 남북한의 어휘 유형의 차이
1) 남북에서 형태가 다른 어휘
2) 남북에서 의미가 다른 어휘
3) 남북에서 사용이 다른 어휘
4) 남한에서만 사용되는 어휘

Ⅲ. 남북한 언어의 통일 방안
1. 남북한 언어정책의 통일 방안
2. 남북한 국어교육의 통일 방안
1) 통일을 대비한 국어교육의 정책 방향
2) 통일을 대비한 단계별 국어교육의 정책 방향

Ⅳ. 결 론

본문내용

남북한이 분단된 지 60년이 넘어가고 있는 현재 분단된 시기만큼 남북한 사이에는 언어를 포함 정치, 경제 등의 많은 영역에서 차이가 생겨났다. 분단이후 여러 방면에서 남북통일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다. 통일을 원하는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불리어지고 이산가족들의 상봉을 위해 남북이 협력하여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실제로 여러 차례의 이산가족 상봉이 성사되기도 하고 평창올림픽 등의 국제 스포츠 대회에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기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통일을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 과정을 통해 60년이 넘는 세월의 차이를 조금씩 줄여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떤 것보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남북한의 언어 차이를 극복하지 않는 한 통일이 된다 한들 남북한 국민들의 소통은 힘들어지고 이로부터 오는 차이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북한 언어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이 글에서는 남북한의 언어의 이질성에 대해 다루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에 대하여 다루고자 한다.

남북한은 분단 당시 남한은 미국이 주도한 민주주의 체제, 북한은 소련이 주도한 사회주의 체제로 시작되었다. 그 후 60년이 지난 시점인 지금 현재 남북한은 각 정치를 주도하는 세대가 거듭 변화되었다. 따라서 처음부터 그 시작이 달랐기에 남북한 사이의 격차는 점점 더 심해졌다. 이러한 이질적인 체제에서 남북한은 상대방의 이념과 문화에 대한 적대감과 함께 서로 다른 언어 규범과 사용으로 인해 쉽게 융합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시간의 지남으로 인해 점차 서로의 문화에 익숙해져서 이러한 이질화 현상을 당연시 하거나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지 않게 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언어 이질화 문제는 통일이 되더라도 큰 장애가 될 수 있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북한은 1966년 이후 평양말을 중심으로 한 ‘문화어’를 지정했고, 남한은 서울말을 중심으로 ‘표준어’를 규정했다. 이로 인한 남북 간의 언어적 이질성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 2016년 “남북 언어의식조사 보고서”
도설희(2007) “남북한 언어 통일 방안 연구 – 남북한 국어 교과서의 비교를 바탕으로”
박광현(2003) “남북한 언어통합 교육방안 연구 - 문화이해지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통일한국 편집부(2011), 「[클릭! 통일교육] 북한, 이것이 궁금해요 4 : 남북한 언어차이는?」, 『통일한국』 336권 0호
박창욱 기자,“국민 88% "남·북한 언어 동질성 회복 노력 필요", 뉴시스1, 2017.10.08
http://news1.kr/articles/?3118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