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동서고강 열하일기 강의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19.12.02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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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하일기>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사행록이라고 할 수 있다. 사행록에서 사행이란 사신행차의 줄임말로 조선 시대 유일한 해외여행의 기회였다. 그리고 이런 사행에서의 기록을 사행록이라고 한다. <열하일기>는 조선 정조 시기에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온 여행일기이다. 저자는 조선 후기 실학자로 조선 명문가 반남 박씨 집안에서 출생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출사하지 않았고 할아버지는 청렴해서 가난했다고 한다. 집안이 좋아 얼마든지 출세할 수 있었으나 과거를 포기했다. 이는 그가 자유로움을 추구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런 연암은 청년 시기에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았다.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저잣거리로 나가서 천민들을 만나며 서민의 세계를 접한다. 자연스럽게 하층민에 대해 조망했고 천민들의 이야기를 자신의 글로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방경각외전>이다. 이 글을 통해 당대의 상류층이던 양반을 비판했다.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과거를 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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