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한방 용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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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관용어처럼 사용 되는 한방 용어
Ⅱ. 한방 용어의 정리

본문내용

‘심보가 고약하다.’
▶ 심보란 심포가 변형된 말로 한의학적으로 심포는 심장을 보호하는 막을 의미하지만 심장과 같은 의미로 쓰이기도 하였다. 심장은 한의학에서 마음을 주관하는 장부로 여겼기 때문에 이렇게 ‘심성이 나쁘다’를 표현할 때 심장 대신 심포를 사용해서 표현한 것.

‘비위가 약하다, 비위가 상하다, 비위가 거슬리다.’
▶ 비위는 음식물의 종류나 사애에 상관없이 받아들여서 소화를 시키기 때문에, 특정 향이나 음식물, 더 넓게는 특정상황이나 감정, 대화내용 등에 감정이 상하고 소화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비위가 상한다 라고 표현하는 것.

‘애태우다, 애간장을 태우다.’
▶ 애간장은 우리말로 창자를 뜻하는 애와 오장육부의 간장이 합해진 말로 마음 고생이 심하면 배가 아프고 입이 바짝바짝 마르는 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

‘부아가 치민다’
▶ 폐와 관련된 말로서 부아는 분노, 화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