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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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 개요
Ⅱ.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의 배경
Ⅲ.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의 집행 과정
Ⅳ.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의 평가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 개요

그린커튼(Green Curtain, 녹색가림막) 사업이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이나 로프를 설치하여, 수세미, 나팔꽃, 작두콩, 조롱박 등의 1년생인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들이 설치해둔 그물망과 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를 목표로 추진된 해당 사업을 ‘도시 녹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 청사 및 공공기관과 학교, 민간분야의 다중이용시설 등 112개소의 장소를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이에 소요된 예산은 약 3,300만원가량이며 이 중 약 80%를 시에서, 나머지 20%를 도에서 부담했다.

수원시 좋은 시 정위원회에서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 첫 번째 평가보고회’에서 정책 평가 및 결과들을 발표한 것에 따르면, 그린커튼 사업은 수원시 민선7기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실행 계획 면에서도 추진 사항에서도 다른 77개 정책 사업들에 비해 특히 더 우수한 사업이라고 평가되었다.

해당 정책이 성공한 정책 사례로써 가지는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수원시 녹지율을 제고했다는 점.
두 번째, 수원 도심부의 열섬현상을 완화시켰다는 점.
세 번째, 수원시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기여했다는 점.

이러한 근거에서, 해당 정책 사례는 시에서 정책 목표로 추구하던 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보며 우수한 정책사례로 논의될 만하다.

실제로 제주, 안성, 구리 등을 비롯한 10개 지자체에서도 수원시 그린커튼 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조사하거나,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관심을 드러내며 우수한 정책사례로써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를 꼽았다. 시에서도 사업의 규모도 꾸준히 확장중이며 예산 편성을 늘리고 진행 상황도 착실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현재는 50%정도의 진행을 기대하고 있다.

Ⅱ. 수원시 그린커튼 정책사례의 배경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제일 규모가 큰 수원시장. 염태영 시장은 2010년도 민선 5기와 2014년도 민선 6기에 이어 2017년도 민선 7기 수원시장에 전부 당선되며 수원시에서는 최초로 3선을 성공한 시장이 되었다.

참고 자료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첫 번째 평가 보고서". 수원시청, 수원시 좋은시 정위원회. 2019/06/24."수원시 그린커튼 사업, 전국으로 입소문", 나창호, 환경과조경. 2019/04/23.http://www.lak.co.kr/news/boardview.php?id=6517
"[인터뷰] 민선6기 1년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듣다", 이상준, 수원화성신문, 2015/07/13.http://www.esuwon.net/11294
"수원시, '사람중심 더 큰 수원' 만든다", 하주성, e수원뉴스, 2015/01/09.http://news.suwon.go.kr/?p=40&viewMode=view&reqIdx=142077941149802371
"수원시 장안구, 그린커튼으로 '자연 공기청정기' 만든다", 허필숙, 일간투데이, 2019/05/08.http://www.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8682
"수원시,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든다", 강유진, 환경미디어, 2019/07/03.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74349126191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매뉴얼". 수원시청, 20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