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사회학의 초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11.30
- 최종 저작일
- 2019.11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목차
1. 미셸 푸코에 대해 공부하기에 앞서
2. 미셸 푸코의 이론적 핵심
3. 공부를 통해 깨달은 점
본문내용
여러 철학자들의 이름을 찬찬히 살펴보던 도중에 눈에 들어온 미셸 푸코라는 이름을 보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이끌려 포털사이트에 미셸 푸코를 검색해보게 되었다. 그의 대표저서인 <담론과 진실>, <성의 역사> 등은 철학에 무지하던 나조차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저서였고, 더불어 미셸 푸코란 사람과 그의 연구에 대한 궁금증도 생겨나게 되었다. 모든 시대를 설명해주는 거대하고 추상적인 이론을 꿈꾸는 대부분의 철학자와는 달리, 미셸 푸코는 한 시대나 개별적인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이 다른 철학자들과는 차별적이면서 독특한 점으로 보여 미셸 푸코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푸코의 초기 철학적 작업은 보편적 진리나 불변하는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는 형이상학적 전통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라고 요약 할 수 있다. 푸코는 1960~70년대 프랑스 지식인들의 지배적인 사상이었던 역사를 넘어서는 진리를 설정하며, 그러한 진리를 향해 변증법적으로 나아가는 역사를 그려내려고 하는 마르크스주의와 대척점에 있었다. 그러나 푸코의 관점에서는 마르크스주의는 시공간을 벗어나서 역사를 움직이는 보편적 진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역사 또한 연속성을 가지면서 발전하는 것도 아니다. 역사의 과정은 불연속적 이고 진리는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조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푸코는 위의 ‘구성주의’적 관점을 1960년대에는 ‘구조주의’를 중심으로 지식 체계와 담론의 영역에서 전개하였다.
참고 자료
권력관계와 개별화 과정의 관계 분석-미셸 푸코를 중심으로 (석사학위 논문- 김민철)
담론의 질서(미셸 푸코)
푸코 (질 들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