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양자암호 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19.11.27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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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1세기 포스트 양자 암호 시급
2. 포스트양자 암호에 높아지는 기대, 기업 데이터의 암호화는 어떻게 되나?
3. SK 텔레콤의 추진 계획 - 2019
4. 디지서트 (IOT 보안 회사) 계획 - 2019
5. 그렇다면 포스트 암호란 도대체 무엇인가?!
6. 양자암호화기술들을 새롭게 나열한 표준화 회의
7. 마치며
본문내용
1. 21세기 포스트 양자 암호 시급
21세기에 들어와 종래의 유·무선 정보 시스템에 클라우드 및 SNS 등의 새로운 정보 시스템이 보급되면서 사이버 공간상에 상호 의사 전달 및 연결 편리성이 증대된 반면, 이를 노린 공격과 보안위협은 점점 더 복잡화·지능화·조직화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암호와 인증방식은 공격에 성공하면 일반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키의 크기 등과 같이 비도 변수를 단순 증가시키는 방법의 ‘사후약방문’식 대응기술로 대처하고 있다. 우리가 현재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웹 보안 등에 사용되는 암호 시스템 중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공개키 암호 시스템인 DH(Diffie Hellman) 키 공유 방식과 RSA(Rivest, Shamir, Adlemann) 공개 키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1970년대 중반에 설계돼 송·수신자 간의 보안통신에 요구되는 비밀 키의 안전한 전송, 전자문서의 디지털 서명, 개인 식별, 부인 방지 등을 목적으로 국가망, 국방망, 금융망 등 정보통신 전 분야에 걸쳐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러한 RSA 공개키 암호, DH 방식, 타원곡선 암호 등은 준지수적(sub-exponential) 계산시간이 소요되는 소인수분해 문제 또는 이산대수 문제에 암호학적 안전성의 근간을 두고 있다. 그러나 소인수분해 및 이산대수 알고리즘이 점점 개선되고 있다는 점과 컴퓨터 성능이 1년 반마다 2배씩 빨라진다는 무어의 법칙에 의한 디지털 컴퓨터 계산능력의 급속한 향상으로, 1991년에 330비트 정수의 소인수분해가, 2005년에는 660비트 정수의 소인수분해가 가능해졌다. 2018년에는 1,024비트 정수가 소인수분해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돼 현재 키의 크기가 2,048비트 이상인 정수를 사용해야 RSA의 암호학적 안전성을 보장 받을 수 있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