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내 형제자매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공유환경의 영향에 의한 것이고, 어떤 점이 비공유환경의 영향에 의한 것인지 분석해 보십시오.
- 최초 등록일
- 2019.11.25
- 최종 저작일
- 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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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환경과 성격
2.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본 환경의 영향
3. 정리
본문내용
1. 환경과 성격
- 환경과 성격의 상관관계
‘성격과 지능은 유전되는 것일까, 아니면 환경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까?’라는 논제를 가지고 교육학자, 심리학자, 의학자, 생물학자들은 오랜 논쟁을 벌여 왔다. 과거에는 유전자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봤다. 하지만 쌍둥이 연구를 통해서, 환경도 성격과/ 지능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유전성은 결코 환경적 맥락과 분리되어 발휘되지 않고, 환경 또한 유전성과 독립적이지 않으며, 성격 형성은 유전자와 환경 간에 상호작용 결과라는 것이 연구자들의 공통적 의견이다.
- 공유환경과 비공유환경
공유 환경이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양육방식 등과 같이 같은 가정환경에서 살아가는 개인들이 공유하는 경험을 말하는 것이다. 여러 연구결과 공유 환경은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집에서 살지만, 유전적으로 무관한 형제자매들은 성격 면에서 거의 닮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r=.07)
비공유 환경이란, 공유환경과는 달리 서로 다르게 경험하는 환경을 말한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는 상호작용, 친구, 선생님, 학교 등이 비공유 환경에 해당한다. 비공유 환경의 영향이 0이라면, 100% 같은 유전자와 같은 환경에서 자라난 일란성쌍둥이는 성격이나 지능에서 차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쌍둥이 유전성 실험 결과, IQ 상관계수가. 86이다. 이는 비공유 환경이 미치는 영향력을 설명해준다.
참고 자료
신동호, 2004, ‘지능과 성격은 얼마나 유전될까’ , 한국교육신문
이호, 장남, 둘째, 막내...출생 순서에 따른 성격의 차이가 존재할까? ,시선뉴스
정영숙 외 3인, 성격심리학, 시그마프레스
발달심리학 교안, GB이노에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