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꽃꽂이 (生け花) 역사/유파/종류
- 최초 등록일
- 2019.11.2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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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꽃꽂이 (生け花) 역사/유파/종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꽃꽂이(生け花)란?
2. 유래
3. 역사
4. 유파
5. 종류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꽃꽂이란?
일본 전통 예술의 하나로 꽃, 잎사귀, 나뭇가지 등의 화재(花材)를 그릇(花器)에 담는 꽃꽂이를 말한다. 단순히 꽃을 꽂은 행위인 삽화(揷花)와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꽃과 풀, 나무 등의 자연물을 전혀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살려내면서 고도의 작위를 교묘하게 감추는 일본식 꽃꽂이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름.
꽃을 가꾸고 장식하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生け花를 하는 사람의 정신적인 수양도 중시됨에 따라 화도 (華道, かどう) 라고 불리게 되었다. 生け花에는 천지인(天地人)의 철학과 사상이 담겨있다. 천지인에서 '天'은 이끌어 주는 존재를, '地'는 따르는 존재, '人'은 조화를 이루는 존재라는 의미를 가진다.
2. 유래
일본인과 꽃의 의미 있는 만남은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꽃의 생명력에서 신의 존재를 느꼈던 데서 시작했다. 모든 자연물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애니미즘의 강한 전통을 거슬러 올라가면 꽃을 '依り代(よりしろ)', 즉 신의 매개물로 여기는 일본인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숙자, 사진으로 보고 가장 쉽게 읽는 일본 문화, 시사일본어사, 2010
황영식, 맨눈으로 보는 일본 문화, 모티브, 2003
구태훈, 일본문화사, 재팬리서치21,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