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전 증후군 병태 생리

소개글

"월경전 증후군 병태 생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해부그림
2. 질병의 병태생리
3. 적용요법의 구체적 내용
4. 임상에서 적용 가능성
5. 제언

본문내용

1. 질병의 병태생리
월경전증후군(Premenstural Syndrome; PMS)은 월경 시작 7-10일 전부터 월경이 시작되기까지의 평균 6일 정도 지속되고, 황체기에 나타나는 신체적, 행동적, 정서적 증상들이 복합되어 월경주기에 따라 반복적,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월경이 끝나면 증상이 모두 사라진다.
많은 연구자들이 PMS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호르몬과 신경내분비요인에 의한 것임이 보고되기도 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심리적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불안정, 긴장, 수면장애, 피로가 주로 나타나고 신체적 증상으로는 부종, 체중변화, 열감, 여드름, 비염, 두통, 변비, 복부팽만감, 요통, 유방통, 활동수준의 변화 등 상당히 다양한 증상을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들은 월경시작 2일 전에서 월경시작일 사이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PMS는 여성의 인간관계 및 사회생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사회경제적인 손실도 초래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의학적 관심을 받아왔다. PMS의 치료에는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법과 약물치료법이 있으며 드물게 수술요법이 실시되기도 하는데, 양쪽 난소-난관 절제 없이 단순 자궁적출술을 한 여성에서도 주기적인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시행율이 낮다.
비약물적 치료는 경증의 PMS의 치료로 적절하며, 증상이 중등도에서 중증에까지 이르는 심각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PMS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나 구체적인 증상이나 치료법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며, 여성 스스로 불편감과 고통을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어 전문적인 도움을 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특히, 한국의 사회문화적 여건 속에서 미혼 여성이 병원을 찾기에는 제한점이 있어 그 관리에 매우 소극적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PMS를 스스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비약물적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PMS로 인한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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