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스터 존스 간호과정1개, 증상사정, 줄거리 정신간호학

목차

1. 감상 소감
2. 증상 사정
3. 간호과정 적용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감상 소감
수업시간에 양극성 장애에 대해 설명을 듣긴 했지만 직접 환자를 만나보지 못했어서 그런지 양극성 장애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긴 힘들었다. 하지만 ‘미스터 존스’를 보고 양극성 장애의 증상에 대해 확실히 이해가 되었고 내가 간호사라면 어떤 간호를 해야할지, 특히 치료적 의사소통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어떤 치료적 의사소통법을 사용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미스터 존스’에서 주인공 존스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의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앓게 되고 현실도피의 한 방법으로 조증의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며 나중에는 증상이 심해져 망상, 환청 등 다양한 증상을 보였다. 조증의 상태일 때는 자신감 넘치고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선뜻 저녁 식사값을 주는 유쾌한 남성처럼 보인다. 그러나 우울증의 상태일 때는 심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주치의인 리비외에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 외로운 사람이 된다. 주인공은 조증의 상태일 때 과민한 기분이며 충동적이고 판단력이 떨어져 사람들에게 돈을 준다던가, 연주회의 무대에 난입해 고성을 지르고 그를 제지하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것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자신의 병에 대해 인정하지 않고 치료를 거부하여 증상이 점점 더 심해지게 되고 자신이 사랑했던 앨린의 죽음도 주인공이 꾸며낸 허상이며,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났다는 부모의 존재 또한 확실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은 리비와의 상담 시 대부분 울증 상태에 있고, 울증 상태의 주인공은 조증일 때에 비해 차분하고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리비가 자신의 트라우마가 왜곡되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자 주인공은 불같이 화를 내며 리비에게 심한 말을 쏟아 낸다.

참고 자료

정신간호총론 제7판 수정판, 임숙빈 외, 수문사, 2017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제 3판, 차영남 외, 현문사, 2013
한양대학교-서울병원 https://seoul.hyumc.com/
서울아산병원 http://www.amc.seoul.kr/a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