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간호시뮬레이션 지역사회 심장발작 위험 대상자의 가족 보건교육
- 최초 등록일
- 2019.11.16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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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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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협심증 (angina pectoris)
① 정의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관상동맥 내부의 동맥경화성 변화는 사실상 20대 초반부터 진행되며 혈관 면적의 70% 이상이 좁아지면 협심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서 발생하는데 반해, 협심증은 어느 정도의 혈류는 유지되므로 운동 시와 같은 심장근육의 산소요구량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② 원인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명백한 위험인자로 확립되어 있으며, 그 외에도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가능한 위험인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③ 증상
협심증이 발생하면 가장 흔히 경험하게 되는 것이 가슴 통증 (흉통)입니다. 환자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개 '가슴을 짓누르는 듯 하다', '뻐개지는 것 같다', '고춧가루를 뿌려 놓은 것 같다', '벌어지는 것 같다', '숨이 차다'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④ 진단
특징적인 가슴통증으로 의심되면 각종 심장 정밀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⑤ 치료
협심증의 치료는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선택될 수 있습니다. 병의 정도가 경미하다면 약물치료로도 가능하겠으나 근래에는 환자의 증상을 조기에 완화시키고 재발을 막기 위하여 많은 경우에 '관상동맥 중재시술'이나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심근경색증 (myocardial infarction)
① 정의
급성 심근경색증은 협심증과 달리 심장근육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완전히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가는 질환입니다. 발생 직후 병원에 도착하기 이전에 환자의 1/3은 사망하게 되며, 병원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더라도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혈전이라는 피떡이 갑자기 막으면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참고 자료
고자경 외(2017), 성인간호학Ⅰ, 퍼시픽북스
대한심폐소생협회,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 http://www.kacpr.org/
“급성심정지 연간 3만명…생존 열쇠는 '심폐소생술'”, 연합뉴스, 2016,
https://www.yna.co.kr/view/AKR20160404164100017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협심증”,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179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급성 심근경색증”,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111
삼성서울병원 질환백과, “심실세동”,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09a4727a8000f2b0&CONT_SRC=CMS&CONT_ID=1331&CONT_CLS_CD=001020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