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동인도회사/중국개항장시스템 과정
- 최초 등록일
- 2019.11.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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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중국개항장시스템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설립과 동남아 진출과정, 그리고 그 의의
2. 중국 개항장 시스템의 성립 계기와 과정, 무역과 산업화 양상(특히 민족기업과 국화운동을 반드시 포함할 것)
본문내용
-16세기에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초기 서구제국이 동방으로 진출하고 식민지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페인은 필리핀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포르투갈인들은 인구가 적었기 때문에, 항상 배를 탈 때 네덜란드나 북유럽에서의 숙련된 베테랑 선원들과 군인들을 데려갔었습니다. 그때 네덜란드인들이 항해술에 대해 알게 되고 책도 쓰고, 보고서, 지도, 여행기 등을 남기면서 동방에 대한 각종 지식을 축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미 날씨, 지형, 별자리에 대한 수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은 1595년 4월에 출하해서 왕복 약 2년 4개월 동안 암스테르담에서 동남아시아 자바섬 반튼으로 항해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원이 240에서 87명으로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손해가 없었습니다. 만약 피해가 없었으면 이익이 엄청났을 것을 알았고, 이를 계기로 비이베리안 유럽 국가들의 동방항로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제 포르투칼 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네덜란드에서 신교와 구교의 전쟁이 일어났었으며, 신교 네덜란드인들은 부유한 상인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실제로 네덜란드인들은 포르투갈이 갔던 길 거의 그대로 재점령했었으며 진출하는 방식들도 따라 했다고 합니다.
-동방항로를 가기 위해서는 대포를 탑재한 선박이 있어야 하고 최소 4척의 선대가 있어야 했습니다. 또한, 동방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은화 그리고 숙련된 선원, 군인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수년간의 항해를 위한 선원들 임금, 다양한 목사와 같은 직업군들이 함께 생활하고 정착해야 했습니다. 실패할 확률이 큰 투자였고, 대규모의 자본이 필요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및 영국이 대표적입니다. 네덜란드가 영국보다 초반에는 압승했지만 18세기-19세기에 영국이 네덜란드를 뛰어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는 VOC라는 동인도회사를 1602년 민간상인에 소유로 설립하였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중앙 정부로부터 독점권을 획득하고 21년간 독점권을 가졌습니다.
참고 자료
거대상업제국의 흥망사 동인도회사/아사다 미노루 지음/이하준 옮김/파피에/18p
동인도회사와 아시아의 바다/하네다 마사시 저/이수열, 구지영 역/선인 도서출판/15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