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독후감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삼국유사는 재미없을 것이란 편견을 깨뜨린 매우 잘 쓴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우수 독후감 ]
일연의 ‘삼국유사’를 읽고 쓴 독후감으로, 삼국유사는 재미없을 것이란 편견을 깨뜨린 매우 잘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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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삼국유사’라는 책을 고등학생 때 한국사 시간에 들어본 기억이 있다. 책 이름은 잘 알고 있었지만, 내용을 전혀 모르다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또 내가 삼국의 역사에 관해 흥미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다.
삼국유사에는 크게 고조선, 위만조선, 마한, 진한, 변한, 낙랑, 부여,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등 여러 고대 국가의 신화, 전설, 신앙 등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가장 기억나는 이야기는 곰이 인간이 되어 단군을 낳는 단군신화, 주몽이 쫓겨나 고구려를 세운 동명 신화,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나 신라를 건국하는 박혁거세 신화, 무열왕 김춘추에 관한 이야기, 만파식적,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 등이다.
이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는 ‘만파식적’과 ‘서동과 선화공주’이다. 왜냐하면, 동명 신화와 같은 건국 설화는 많이 들었었고 또 읽었기 때문에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지만, 만파식적과 서동과 선화공주 이야기는 처음 듣는 이야기여서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참고 자료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 / 이재호 지음, 한겨레출판 /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