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빛 안중근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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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빛 안중근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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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19년은 1919년 3·1운동과 더불어 4월 11일 대한민국의 임시정부가 수립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하얼빈에서 처단한 의거일의 11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해이다.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 등 여러 메스컴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많은 기사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필자 역시 『민족의 영웅, 시대의 빛 安重根』를 통해 일제시대 억압받던 우리나라를 위해 불꽃처럼 거침없이 나아가 현재까지도 우리의 가슴속에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안중근 의사의 삶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두 번째는 회령의 영산전투이다. 약 400명 가까이 되는 의병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는데 비가 많이 내리고 어두워질 때까지 지속된 전투로 일본군에게 참패를 당한 전투이다. 그 수 의병들은 해산되고 안중근 역시 연추로 귀환한다. 당시 안중근을 만난 그의 친구들읜 고된 얼굴의 안중근을 보며 상황이 얼마나 긴박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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